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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경전선 복선화 하동구간 "뚝방시공 웬말이냐")

작성자 :
날짜 :
2009-02-18
조회수 :
7752
경전선 복선화 하동구간 "뚝방시공 웬말이냐"
하동군의회, 교량형 철도 시공 대정부 건의안 채택
카페편집국 2009-02-17-17:48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진주-하동-광양간 경전선 복선화 사업에 경남 하동군 하동읍을 통과하는 노선이12m 높이로 흙을 쌓아 제방을 만드는 토공형으로 설계되어 있어 교량형으로 설계 변경을 요구하는 하동군민들의 민원이 증폭되고 있다.


▲경전선 복선화 하동-광양구간 노선도ⓒ하동군청※그림을 클릭하면 큰그림을 볼 수 있음
하동군민들은 하동군청에서 가까운 현재의 노선이 하동읍의 중심부를 자르고 있어 수십년간 지역개발에 걸림돌이 되어왔는데 또다시 경전선 복선화 노선이 토공형으로 시공되면 앞으로 하동읍 시가지가 완전히 분활되어 하동읍 발전에 영구적인 장애물이 된다는 주장이다.


▲경전선 복선화 하동-광양구간 조감도ⓒ하동군청※그림을 클릭하면 큰그림을 볼 수 있음
또 뚝방식의 경전선 복선화로 주민들이 우회하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은 물론 오는 2020년 뉴-하동시를 꿈꾸는 경제자유구역 개발로 이 일대가 하동군의 도시계획에 따라 배후도시로 발전하는 읍민의 여망을 저버리는 처사라며 군민들의 강한 반발이 일고 있다.

하동군도 백년대계의 관점에서 토공형 노선을 교량형 방식으로 변경해 줄것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한 상태이며 하동군의회도 지난 17일 오후 긴급 임시회를 열고 교량형 공법으로 변경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어 하동군의회는 신재범 부의장 등 10명의 의원이 발의해 채택된 경전선 진주-광양 복선화 철도 하동구간 교량형 철도시공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한국철도공사 등 3개 기관을 직접 방문 건의하기로 했다.

하동읍을 관통하는 경전선 복선화 구간은 현재의 하동읍 중심부인 하동역사에서 섬진강 철교에 이르는 노선은 사라지고 1km 정도 아래에 위치한 하동읍 비파마을 들판을 직선으로 가로질러 섬진강으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