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사람 무시한채 폭주하는 하동군정

이*선

2023-09-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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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행정이 다수의 뜻을 무시하고 폭주하는 이때, 군의회는 진정한 군민의 편임을 믿으며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아주십사 글을 올립니다.

지금 하동군청에서는 다수군민의 뜻을 무시하고 진교면사무소자리를 풀마트건너 중앙대로변으로 정하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진교시장인근에서, '진교면사무소는 보건소옆 군청땅에, 대로변은 절대반대'로 630명 사람들의 친필서명을 모아서 하동군청에 민원을 올렸으나 싹다 무시당했습니다. 무려 630명의 뜻인데도 그리되었습니다.

몇번의 군수면담신청도 아예 안되었고, 그나마 지역 군의원님들께서 감사하게도 면담에 응해 주셔서 대충의 말씀은 드렸습니다.ㅠ 

하동군청에서는 신문고나 군민제보가 아무 소용이 없어보입니다.

'열린군수실 하승철입니다'에 군민제안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해서 올려보았습니다

. https://www.hadong.go.kr/03992/04003.web

위 하동군청의 링크를 클릭하면 ‘군민제안’ - 화면을 위로 쭉쭉 올리면 밑에 표에 53번으로 등록한 제안글이 보입니다. 제목을 클릭해서 제안글을 읽어보아주세요. 제목아래 좌측에 첨부서류도 있습니다. 첨부서류에는 상세내용이 있습니다.

'군민제안'에는 단시간에 70분 넘게 공감♥을 하셨고 댓글도 많습니다. 자필서명했던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으로 '공감♥'을 누르기가 어렵게 되어있다며 불만이 많습니다. 이런 방법말고 더 확실하게 하라며 군의회에도 알리라 하셨습니다.

건물이 한번 들어서면 어쩔 수가 없는데, 진교의 중앙대로변에, 초입부터 큰길가를 길게 막아 면청사 뒷담벼락이 들어서면, 교통혼잡과 주민안전 위험, 또다시 예산낭비(전임군수께서 15억에 사놓은 면청사부지가 인근에 있답니다) 등등 안좋은 점이 너무 많은데도, 면사무소를 꼭 저 자리에 북향으로 지어야만 할 무슨 사정이 있는지 사람들은 제각기 이상한 추측으로 많은 얘길 하고 소문이 흉흉합니다.

분명히 소수사람의 사익을 위한 야로가, 비리와 유착이 있다고 감사청구까지 강권들 하십니다. 

딱히 확실하고 정당한 이유도 없이 민생과 직결된 문제도 아닌 면청사를 굳이 큰길가에 비싼사유지위에 지으려는 이유가 너무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하동군청에서 전에 검토대상에 속했던 2안대로, 바로뒤에 군청땅인 보건소옆마당에 지으면 아무문제도 없을것을..... 많은 사람들의 편의와 공익을 무시한채 갖은 의심을 받으면서도  강행하는 행정의 속사정을 파헤치고 이를 막고자 630분의 연명으로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라도 해야 할 지경입니다.

내용의 이해를 돕기위해 진교면사무소에서 실시한 주민공람에 대한 이의서를 챙겨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제가 23.9.17건축과에 우송하였습니다. 

(요약하자면, 하동군에서 검토하던 1안,2안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2안지지로 보건소옆군청땅이 널널하고 돈도 안들고 좋다하나 지금 1안으로 강행되려합니다. 저희는 2안대로 해주십사하는 것입니다.)

이종선 (핸드폰010 3769 7710 이메일 hanbit77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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